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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월 7 일 저녁시간
사랑하는 조카(심진현 박사)의 병원을 방문하였다.
마무리 정리에 바쁜 두 부부와 병원을 함께 운영할 동료 의사
아늑하게 설계된 내부 시설, 집기류, 부착물 등등
손님에 대한 배려가 얼마나 진지 했었는지 충분히 느낄수 있는 분위기였다.
내가 군에서 첫외출을 나왔을때 원장(심박사)은 막 낯을 가리는 두살배기 애기였는데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이 되었다니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고.....
부탁이 있다면 의사의 소명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누구의 말에도 잘 귀기울이고
언제나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회의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언제나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손님을 대하면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느다.
축하하고 또 축하해도 모자람이 없을것이다.
" 하느님! 이 병원을 축복해 주시고 이곳에 오는 모든 이를 당신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어 치유의 은사를 얻도록 은총 내려 주소서. 아 멘 "
2007년 1월 8일 14시10분 둘째 작은 아버지가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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