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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교육청과 협약하에 저소득층 정신건강사업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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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 사업에 대한 기사내용입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고자 합니다.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24일 오후 3시 자체 보건교실에서 밀알복지재단 및 4개 정신과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체결은 저소득층 학생 건강 지원을 위한 것으로 해당 정신과병원은 사과나무정신과, 화인정신과의원, 백상신경정신과, 디딤소아청소년마음클리닉 등이다.
학교보건진흥원은 우선 밀알복지재단과 ▲저소득층 안면장애 무료 성형수술 ▲저소득층 장애 학생 의료비 ▲저소득층 가정 신장이식 수술비 지원 등을 논의한다.
또 밀알복지재단과 4개 정신건강의학과와의 3각 업무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위기 학생 상담, 심리검사, 심리치료 ▲통합사례회의 참석 및 자문 ▲저소득층 학생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4곳의 정신과의원은 소아정신과의사회 추천과 접근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서울의 동부(사과나무정신과), 서부(화인정신과의원), 남부(백상신경정신과), 북부(디딤소아청소년마음클리닉)를 맡게 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연계·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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